| 미니연탄만들기 체험 현장에 참여한 어린이가 자신이 만든 연탄을 들어보이고 있다. | |
보령석탄박물관에서 운영중인 ‘미니연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재석)에 따르면 주말이면 하루에 200~300여명의 관광객이 미니연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자신이 만든 미니연탄을 기념으로 가져가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 석탄박물관는 지난 2월부터 실제 연탄(9공탄)과 똑같은 모양의 미니사이즈 연탄(크기 5×6cm)을 관광객이 직접 만들어서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케이스에 넣어서 판매해 왔다. 자신이 직접 연탄을 만들어 가져갈 경우 1개 1,000원이 소요된다. 미니연탄은 연탄 재료인 석탄가루를 미니연탄틀에 넣어 찍어내는 형식으로 5분이면 어린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연탄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80년대 에너지원인 연탄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른에게는 체험장 내 연탄난로에서 고구마와 오징어도 구워먹으며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릴 수 있어 색다른 체험이 되고 있다. 연탄만들기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한편 석탄박물관에는 광물표본류(화석류) 369점을 비롯 측량, 탐사, 시추장비 등 모두 3,890여점을 갖추고 있으며 터널 벽면에 광산관련 사진을 전시하고 모형갱도 내에는 굴진, 채탄, 운반, 과정이 실물 크기로 제작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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