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천리조트 관광단지 조성계획’이 충청남도 승인을 받아 확정됐다.
이에 따라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 산25-1번지 일원 964,195㎡를 대상으로 관광단지를 추진한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514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9홀 골프장을 18홀로 확장하고, 가족친화형 콘도미니엄 리모델링, 아트스테이션과 문화숲길 조성을 비롯해 오락시설 등이 확충된다.
현재 대천리조트는 9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이용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으며, 폐철도를 활용한 레일바이크는 5년 이상 방치되어 있고, 숙박시설은 연평균 예약률 30%에 그쳐 특단의 대책이 강구돼 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대천리조트 관광단지 지정은 보령시가 해양 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내륙까지 확장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전환점”이라며 “기존 유원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누구나 찾고 머물 수 있는 복합 관광단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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