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속협' 지역 재생 토론회 개최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18/10/30 [08:41]
교육/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보령지속협' 지역 재생 토론회 개최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18/10/30 [08:41]




“디자인으로 지역재생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 토론회가 26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박종만)가 주최하고 (사)내포디자인포럼과 보령 오석가공사업 협동조합이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보령 석재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진단하고, 고민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석재산업의 부산물인 폐석분과 폐석을 재활용하고 새로운 소재로 활용하는 방안 ▲머드, 폐광, 오석으로 이어지는 보령의 블랙시티 추진 전략 ▲오석의 고부가 가치화를 위한 사례와 전략 제안 ▲오석의 원재료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노력 제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기업 설립 등이 제안됐고, 오석의 원재료 확보를 위한 노력에 대해서는 토론자와 참석자들의 일관된 의견이 모아졌다.

한편 '보령지속협'이 주최하는 지속가능발전 토론회는 지역사회의 현안을 심도있게 연구하고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사업으로 올 해들어 5년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토론회에는 정원춘 보령부시장을 비롯, 유관기관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10/30 [08:41]   ⓒ bre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