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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지난 2016년과 2017년 사회보장급여 적정성관리 분야의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들어 세번째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사회보장급여 적정관리 및 점검노력, 환수 및 교육‧홍보 노력 등 2개 분야 7개 지표에 대해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고, 지역실정 및 급여 특성에 맞는 지자체별 적정관리 사례 활용 및 전파, 대국민 홍보 노력 분야에서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및 저소득층 권리 구제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왔고, 복지재정 누수방지를 위한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강화, 엄정한 조사․관리, 강력한 보장비용 징수 등 적극 행정과 복지재정 효율화에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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