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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신발양 보령시협의회(회장 최관수)가 동계 충효예 교실을 운영한다.
기간은 지난 4일 명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충효예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예절바른 생활습관과 건전한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인성이 바른 사람, 정이 있는 이웃’이란 주제로 최관수 회장을 비롯한 4명의 강사가 동대초, 광명초 등 8개교에서 ▲충효, 절의, 선비, 예의, 개척 등 충남 5대 정신 ▲바른품성과 인성교육 ▲학교 및 사회 예절 교육 ▲예능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한편, 충효예 교실은 매년 하계와 동계에 걸쳐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습효과와 성취감을 높이기 위하여 효행, 봉사, 독서 등 3개 부문에 대한 충･효･예 인성 인증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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