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립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 기사입력 2019/03/18 [07:48]
교육/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튜립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사입력  2019/03/18 [07:48]

 

 

(이용) 우리나라에서는 필요한 알뿌리 전량을 네델란드나 일본 등지에서 수입(연간 1000만구 이상)해서 쓰고 있다. 박람회 같은 행사 때 행사장 주변 조경용으로 이용되며 꽃꽂이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기르기) 튜립 뿌리는 유피인경(有皮鱗莖=겉 껍질이 있는 비늘줄기)으로 가을에 심어 봄에 꽃이 피며 6-7월이 되면 알뿌리를 캐 저장한다. 꽃눈이 분화한 다음에 이 꽃눈이 정상적으로 꽃을 피우려면 반드시 저온을 거쳐야 한다. 심은 지 3년정도 지나면 알뿌리가 서서히 퇴화되기 시작한다. 봄에 꽃이 진 다음 알뿌리를 캐서 저온에 저장해 두었다 가을에 심으면 수명이 조금 연장되긴 하지만 얼마 되지 않으면 결국 새로 사서 심어야 한다.

 

(자생지) 백합과에 속하며 가을에 심는 대표적인 알뿌리식물이다. 터어키가 고향이다. 16세기말부터 유럽에서 화훼작물로 재배되기 시작하여 그 동안 수없이 많은 품종들이 개발되어 현재 세계적으로 등록된 품종 수는 약 8천여 가지나 되며 재배면적도 약 8천ha에 이르고 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3/18 [07:48]   ⓒ bre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