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한 특별 비상근무는 읍면동 소속 공무원 외에도 전 부서 공무원들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로 나눠 분담 마을을 방문해 ▲산림 인접 지역 및 논・밭 소각금지 계도 ▲산림 내 취사 및 쓰레기 소각 등 금지 안내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금지 등을 홍보한다.
산불발생 시 상황유지와 함께 보령소방서와 산불감시 및 전문 진화대, 의용소방대와 함께 진화작업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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