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해수욕장 개장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19/07/11 [09:13]
사회/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무창포해수욕장 개장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19/07/11 [09:13]

 

 

지난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해수욕장이자, 신비의 바닷길, 낙조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이 오는 13일 문을 열고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휴양을 선사한다.

 

무창포해수욕장이 13일 개장식을 갖고 오는 8월 18일까지 37일간 운영한다. 

 

무창포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개장식은 13일 오후 1시 무사고 기원을 위한 수신제를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에는 러시아 민속공연이 열리고, 이후 5시 개장식과 축하공연, 관광객 노래자랑으로 진행한다. 

 

지난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된 무창포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5km, 수심 1~2m로 완만하며, 해안가의 송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간조(干潮) 시에는 석대도까지 1.5㎞에 이르는 S자형으로 갈라진 바닷길을 걸으며 해삼, 소라, 낙지 등을 맨손으로 건져 올리는 쏠쏠한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창포타워 전망대에서는 보령의 명산 성주산과 국민관광지 대천해수욕장, 무창포구와 어우러진 낙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고, 대형 콘도와 민박, 펜션, 카라반, 캠핑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싱싱한 제철 수산물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7/11 [09:13]   ⓒ bre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