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우수농산물 수도권 소비자 공략

박종철기자 | 기사입력 2009/10/31 [07:57]
사회/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보령 우수농산물 수도권 소비자 공략
 
박종철기자   기사입력  2009/10/31 [07:57]

만세보령 쌀, 황토고구마, 양송이, 무화과 등 보령의 우수한 농수특산품이 수도권 소비자 입맛을 공략한다.



보령시와 농협보령시지부(지부장 권주년)는 30일 부터 11월 1일 까지 3일간 서울 도봉구 소재 농협유통 창동센터에서 우수농특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갖는다.



보령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홍보하는데 중점을 둔 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자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황토고구마, 양송이, 느타리, 쌀(떡), 무화과 등 우수 농특산품을 출품해 수도권 주부들을 대상으로 소비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미 농협유통 창동센터에는 보령시 “만세보령 황진이 쌀”이 입점해 인기리에 판매 되고 있으며 일반 특산품도 소비가 늘고 있는 상태다.



조승원 시 청정농업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만세보령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해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판촉행사에는 도봉구 출향인사 100여명이 참여해 고향 농특산물에 대한 구매와 무료시식 체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09/10/31 [07:57]   ⓒ bre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