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나무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 기사입력 2019/09/15 [07:43]
교육/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보리수나무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사입력  2019/09/15 [07:43]

 

 

 

(이용) 추위나 공해에 강해 전국의 정원, 공원의 관상수로 좋다. 뿌리에 질소를 고정하는 공생균이 있어서 어느정도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며 건조에도 강해 이용범위가 넓다. 특히 키가 3-4m 내외로 크지 않으며 내부가 치밀하게 자라는 편으로 생울타리용으로 심어도 좋은 나무이다.

 

(기르기) 번식은 씨앗으로 하거나 영양체로 한다. 가을에 열매의 과육을 벗겨내고 바로 뿌리거나 땅에 묻어두었다가 이듬해 봄에 뿌린다. 영양체 번식으로 3-4월, 6-7월에 당년에 나온 신초를 잘라 삽목하면 쉽게 새뿌리가 난다. 봄에 원포기 옆에서 나온 새로운 포기를 떼어 심어도 잘 자란다.

 

(자생지) 이 식물은 지구상에 약 45종이 있으며 주로 아시아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잎이 은색인 것, 무늬가 들어 있는 것, 상록성인 것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이들 중 보리수나무는 낙엽성 관목으로 키가 3-4m 정도이며 보통 가시가 있다. 보리수나무에서 유래된 것으로 잎 표면에 털이 없는 ‘민보리수’, 어릴 때 잎에 별모양의 눌린 자국이 있는 ‘왕보리수’, 열매 길이가 1cm 가까이 되는 ‘긴보리수’ 등이 있으며, ‘뜰보리수’는 유사종으로써 꽃이 노랑색의 나팔모양의 긴 통꽃으로 피며 열매가 7-8월에 익는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9/15 [07:43]   ⓒ bre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