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석조각가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루마니아 국제미술문화교류전이 웅천돌문화공원 갤러리 탑에서 지난 5일 개막했다.
전시는 이달 31일까지다. 입체와 평면작품으로 구성했으며 한국작가 31명, 루마니아 작가 31명이 참여해 모두 62점을 전시했다.
한국작가로는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과 류영도, 방복희· 강인주씨를 비롯, 향토작가 박주남·김부권씨 등이 참여했다.
루마니아에서는 Mirela Traistaru 교류전 대표와 부카레스트 대학교 Vasile Toran 교수등 루마니아 대표작가들이 참여했다.
한·루마니아 국제미술문화교류전은 사단법인 한국석조각협회의 대표적인 국제행사다. 지난 2012년도 부터 교차 방문형태로 개최하고 있으며, 동유럽 미술을 국내에 소개하는데 목적이 있다.
박주부 사단법인 한국석조각협회 이사장은 "루마니아는 계절도 우리와 비슷하고 동유럽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라며, "문화예술 교류를 계기로 다양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