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60) 전.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가 17일 보령선관위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이영우·김한태 충남도의회 의원, 한동인 보령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서천 전익현·양금봉 도의원 등 민주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 예비후보는 보령과 서천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자동차 튜닝산업, 보령 석탄화력의 LNG 전환, 해양관련 캠퍼스 유치, 21번국도 완성, 해양관광복합레져단지 유치와 서천의 해양바이오 관련 기관 등 유치, 브라운필드 활용, 장항선 복선화 연장 사업 등에 양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충남도와 중앙정부에서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 예비후보는 공주사대부고와 서강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하고 서천군수 3선(3,4,5기)를 거쳐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자치분권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를 지내다 이번에 출마를 앞두고 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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