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발행인 박주부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19/12/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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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발행인 박주부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19/12/31 [10:33]

 

 

보령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보령인터넷뉴스를 아껴주시는 독자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기해년(己亥年)을 뒤로 하고 우리는 또다시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새해는 庚子년으로 흰쥐의 해라고 합니다. 오행으로는 금에 속하고 색은 흰색 계절은 가을에 해당되니 흑백이 뚜렷하고 가을에 곡식을 수확하듯 사회 전반적 경제도 원활히 돌아가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새해 보령인터넷뉴스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소통과 대화이기에 보다 큰 통합을 위한 넓은 광장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그 광장에서 서로 다른 생각, 가치이념들이 더 나은 것을 위해 지혜가 모아지는 광장의 역할을 다 하고자 합니다.

 

늘 체감하는 것이지만 취재, 기획, 관리 등의 시스템을 강화하여 공정보도를 실현하는 것도 놓쳐서는 안 될 과제입니다.

 

올해는 또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 이기도 합니다.

 

선거 때가 되면 선심성 공약이 남발하고흑색선전과 상호 비방이 난무합니다. 따라서 유권자는 어묵혼주(魚目混珠)속에 헤매는 상황이 연출되고 언론도 부화뇌동하여 이들과 같이 불나방이 되곤 합니다.

 

그러나 보령인터넷뉴스 만큼은 흔들리지 않고 유권자가 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늘 그랬듯이 올해에도 보령시의 고민은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것입니다. 2022년 해양 머드엑스포 역시 지역경제 부양과 무관치 않을 것이란 해석입니다.

 

그러나 경제를 살려보고자 하는 큰 행사는 오히려 경제를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사실도 염두에 두고 추진해야 하고 지역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승화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주요 과제들을 모두 포괄해 보령인터넷뉴스는 庚子年 의제를<우리 모두 함께>로 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합니다.

 

재도약을 위해 온 시민이 서로 함께하는 가운데 보령시의 밝은 미래를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보령인터넷뉴스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사회적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년 새해 아침

발행인 박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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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31 [10:33]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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