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 기사입력 2020/03/15 [08:19]
교육/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비꽃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사입력  2020/03/15 [08:19]

 

 

 

(이용)  봄철화단에서 제일 먼저 꽃을 보여주는 초화는 팬지다. 팬지의 조상은 바로 이 제비꽃과 같은 비올라(Viola)속이다. 팬지는 개량되어 나온 일년생이어서 화단에 심으면 꽃이 핀 다음 죽기 때문에 매년 다시 심어 주어야 한다. 하지만 제비꽃들은 다년생으로 자라기 때문에 한번 조성해 두면 반영구적으로 자라며 번식력도 뛰어나다.

 

(기르기) 봄, 가을에는 양지에, 여름에는 통풍이 잘 되는 반그늘에 두고 겨울에는 얼지 않도록 울타리를 쳐준다. 물주기는 보통 봄~가을에는 하루에 한번 듬뿍, 겨울에는 줄여서 2~3일에 한 번 준다. 봄이나 가을 분갈이 때는 뿌리를 3~4cm정도만 남기고 잘라준다. 뿌리가 워낙 잘 뻗다보니 꽃 크기에 비해 다소 깊은 분에 심는 것이 좋다.

 

(자생지)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우리나라에 약 50여종이 자생하고 있다. 잎의 생김새, 무늬, 꽃색 등이 매우 다양하며 타식율(자기꽃가루가 아닌 남의 꽃가루를 받아 수정이 되는 정도)이 높아 잡종들이 많이 생긴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3/15 [08:19]   ⓒ bre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