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보령사랑상품권으로 택시요금 결제가 가능해진다.
시에 따르면 보령사랑상품권은 지난해 첫 발행 이후 113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되면서 지역화폐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으며, 이달 초 협의를 통해 지역 내 법인택시 4개사와 개인택시 등 모두 307대가 가맹점으로 참여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개인택시의 경우 각각 가맹점을 개설해야 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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