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준영)가 ‘안녕한 한끼 드림’도시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NH경제지주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아동, 청소년과 코로나19 대응 단체 등 100명으로,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4차례에 걸쳐 도시락을 지원한다.
우준영 센터장은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한끼가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못한 한끼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히 배를 채우는 한끼가 아니라 소외감과 행복을 채우는 한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수제 면 마스크 제작, 안녕키트 제작 및 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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