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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등 관계자는 14일 보령시를 방문해 만세보령장학금 1537만4700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맥키스컴퍼니는 지난해 보령시와 장학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10년 간 보령지역의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의 1병당 5원의 판매 적립금이다.
한편 지난해 보령지역에서 판매된 이제우린 소주는 모두 307만4940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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