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출산과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교통법상 영유아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 의무화를 준수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올해 출생아 중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자녀이며, 1가정에 1개를 지원하고 다둥이일 경우 영유아 수만큼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차량을 보유한 가정은 카시트, 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가정은 붕대, 핀셋, 거즈 등 19종의 구급약품 세트가 포함된 어린이 안전세트다.
신청은 25일부터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및 보령시 안전총괄과(☎930-3262)로 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