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보령지역과 관련한 국책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국회가 예산을 확정한 주요 사업을 보면 ▲장항선 복선전철 1192억 원 ▲보령~태안(국도77호) 도로건설 811억 원 ▲장항선 개량 2단계 377억 원 ▲보령~부여(국도40호) 도로건설 363억 원 ▲보령항 준설토투기장 조성 100억 원 등이다.
이 같은 내년도 예산은 올해 예산보다 약 30% 증가했으며, 이에 앞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4월16일 서해선, 장항선복선 전철 사업 등 모두 46개 궤도 분야에 2,800억원을 투입, 신규사업을 발주한다고 밝힌 바 있다.
보령항 준설토 투기장의 경우에도 보령항 부도 건설이 불가피함에 전액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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