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초롱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 기사입력 2020/09/2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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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초롱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사입력  2020/09/20 [07:49]

 

 

 

 

 

(이용) 꽃모양이나 꽃이 달린 형태가 옛날 양반이 밤길을 걸을때 앞길을 비췄던 초롱불과 닮아 우리나라 사람들 정서에 잘 부합한다. 분화용으로 쓰긴 하지만 기르기가 까다로워 널리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 화단용으로도 좋을 것 같은데 평지에서는 여름에 너무 더워 정상적인 생육이 곤란하다.

 

  (기르기) 씨앗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4월에 파종하여 두 달 정도 육묘하면 정식할 수 있는 묘가 된다. 육묘시 온도 20℃를 유지해야 한다. 거름기가 충분한 용토를 담고 분에 심어 물관리를 잘하면 된다. 뿌리가 직근성이라 이식을 싫어하므로 분갈이때는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꽃대가 나오면서 잎의 갈변이 심해진다.
 

 

(자생지)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우리나라 금강산, 태백산, 설악산 등지에서만 자라는 귀한 꽃으로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자라고 있다. 꽃은 보라색과 흰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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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0 [07:49]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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