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자연학습 식물원 개원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21/03/3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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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연학습 식물원 개원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21/03/31 [07:52]

 

 

 

 

다양한 식물과 교감을 통해 코로나블루를 치유할 수 있는 녹색 힐링 공간이 문을 연다.

  

보령시는 4월1일부터 주포면 관산리 소재 농업기술센터 앞에 조성한 자연학습식물원을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식물원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유리온실 790㎡ 규모에 인공폭포, 실개천 등 조경시설을 갖추고 아열대 작목, 온대식물, 자생식물 등 300여 종이 식재되어 있다.

  

유리온실 내에는 꽃나무, 아열대식물, 온대식물, 식충식물, 공중식물, 아열대유실수 등 모두 10개 테마로 구성·배치해 관람객의 흥미를 높였다.

  

시는 지난해 11월에 식물원을 완공했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원 시기를 올해로 늦추었다.

  

관람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원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관람 소요시간은 약 20분 내외로 입장료는 무료이며, 단체관람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예약이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식물원 입장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방통행으로 관람객 간 2m 간격을 유지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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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31 [07:52]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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