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대표이사 정영일)은 30일 보령시를 방문,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응원키트 81박스를 전달했다.
이랜드재단은 지난해 4월 시와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앞서 임대료·주거환경개선비 등 주거비 263만 원, 공과금·식료품비 등 생계비 129만 원을 지원했으며 의약품 지원은 지난 1월 90가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이번에 지원한 응원키트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코세정기, 수제영양바, 영양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이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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