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대조기 기간 연안안전사고 '관심' 발령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22/06/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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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대조기 기간 연안안전사고 '관심' 발령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22/06/28 [08:53]

 

 

보령해양경찰서는 서해중부 전 해상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불량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오늘 11시부터 7월 2일까지 발령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11시부터 서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며,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8일 아침 6~9시부터 밤 21~24시 사이 충청권에 20~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대조기 기간으로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지며,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고 조류 속도가 빨라 해안가 침수, 고립 등 연안사고가 예상된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해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한다.

 

관심 발령 시 보령해경에서는 파출소 옥외 전광판, 항내 정박선박의 계류상태 점검,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 문자 발송 및 취약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의 협조하에 도로전광판 등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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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6/28 [08:53]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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