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아체자치주-(주)이안물류', 보령방문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16/09/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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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체자치주-(주)이안물류', 보령방문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16/09/27 [13:00]

 
 
인도네시아 아체특별자치주 투안쿠 국왕과 로살리나 왕비를 비롯한 10여 명이 보령시를 방문해 양국간 친선교류 및 머드축제 벤치마킹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법인 세계문화교류 재단과 지난해 9월 보령시와 유통활성화 협약을 맺은 ㈜이안물류(대표 이종근)와의 연계를 통해 이뤄졌으며, 국왕 일행 외에도 부산문화교류재단 허왕국 회장, 글로벌합기도협회 최광석 회장 등이 함께했다.
 
26일 오후에 도착한 방문단은 보령시청을 방문해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친선교류, 머드축제 현황 및 성공사례 등을 논의했고, 이후 청소면 진죽리에 있는 할랄인증 업체인 ㈜삼육수산을 방문, 조미김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 
 
27일 오전에는 보령우체국에 들러 우편분류 시스템을 견학하고 남포면 소재 농협 통합 RPC를 방문해 ‘만세보령 쌀 삼광미’ 가공 과정을 지켜 봤으며, 이후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의 에너지월드를시찰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주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이슬람교가 퍼진 지역이며,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그 역사와 특성을 인정받아 1945년 이후에 계속 특별주로 존재해왔다. 특히, 영토의 30분의 1도 되지 않지만 인도네시아 석유의 20%, 천연가스 30%를 생산하는 등 천연자원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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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27 [13:00]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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