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실험’ 아닌 ‘검증’을 택할 때다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26/02/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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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실험’ 아닌 ‘검증’을 택할 때다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26/02/20 [09:55]

 

보령시장 선거전이 본격화됐다. 더불어 민주당 이영우 전 충남도의원이 20일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금 보령엔 명분이 아니라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선언은 간결했지만 메시지는 분명했다. 위기를 관리하는 자리가 아니라, 변화를 책임질 사람을 뽑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보령이 처한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다.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고령화 심화는 더 이상 통계 속 숫자가 아니다. 지역의 체온을 떨어뜨리는 냉혹한 현실이다.

 

이 후보는 “말이 아니라 실행, 구호가 아니라 행정”을 강조한다. 40년 지방행정 공직 경험과 4년의 충남도의회 의정 활동은 그가 내세우는 가장 큰 자산이다. 행정의 속살을 알고, 예산의 흐름을 읽으며,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몸으로 겪어온 시간이다.

 

특히 지난 선거 낙선 이후에도 그는 지역을 떠나지 않고 현장을 지켜왔다는 점을 부각한다. 초지일관 보령 곳곳을 돌며 시민과 소통해 온 뚝심, 그리고 "한다면 한다"는 추진력. 취임과 동시에 곧바로 일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임을 자임하는 이유다. 그는 “보령의 4년은 실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못 박는다. 경험 없는 정치와 책임지지 않는 행정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직설이다.

 

기업 유치와 해양관광산업 재편, 고령화 대응 정책 역시 선택이 아니라 생존 전략이라는 인식이 분명하다. 따라서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약속은 신중함과 동시에 그의 강력한 결단이다.

 

이번 선거는 결국 ‘능력’의 문제다. 40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신뢰, 위기 앞에서 물러서지 않는 뚝심, 공약을 실행으로 옮길 추진력. 보령의 시간을 다시 앞으로 돌릴 수 있는 검증된 리더십이 무엇인지, 판단의 시간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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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20 [09:55]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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