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실천 기록 앱인 ‘초록발자국’ 이 179개 기업의 참여로 기탁금 누적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
‘초록발자국’ 앱은 사용자 본인의 초록 실천에 따라 기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앱으로, 기부 포인트를 충남 지역 내 환경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포인트 적립 정도에 따라 해당 환경단체로 환경사랑 동행기업의 기탁금이 전달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초록발자국 앱 활용 환경사랑 동행기업 기탁금 운영을 위한 ‘2024년 환경사랑 동행기업 기탁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탄소중립학교 3‧6‧5운동 실천에 함께하는 충남 지역 기업에서 기탁한 지원금을 환경단체에 전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흥집 미래과학팀장은 “충남교육청은 초록발자국 앱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앱 개편 및 보완을 진행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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