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3km 구간에 걸쳐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벚꽃터널을 이룬다.
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해 다른 지역보다 여유롭게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인 30일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막행사(식전공연 및 개회식) ▲주민화합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이, 둘째날인 31일은 주산 벚꽃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주산 벛꽃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야시장, 벚꽃야경거리, 왕봉산주렴인공폭포, 체험부스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내달 27일 오후 2시부터 옥마산 주차장 및 옥마정에서는 ‘2024년 옥마산 봄꽃축제’를 개최하며, 걷기대회, 개막식 공연, 버스킹,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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