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청(교육장 김재득)은 27일 오후 12시 돌볼학생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화예술공원에서 멘토와 멘티(멘토13명, 멘티13명)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비누와 초를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자연스럽게 래포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일대일 멘토링 활동과 함께 28일에 실시하는 멘토교육을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접목시켜 멘티에 대한 학습 및 정서적 지지체계 형성에도 연계키로 했다.
성인과 학생이 한 쌍을 이루어 신뢰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돌볼학생멘토링 활동을 통해 가정 · 학교에서 주로 소외되었던 멘티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적응하고 성장하며, 멘토 또한 자존감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인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교육관계자는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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