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署, 치안종합평가 도내 1위

박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0/06/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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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署, 치안종합평가 도내 1위
 
박종철기자   기사입력  2010/06/22 [17:29]
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가 올 상반기 치안종합성과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전국 경찰서 평가에서도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령경찰서가 이같이 도내 1위를 차지하기는 지난해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평가는 올 1월 1일 ~ 6월 10일까지 4대 범죄 감소율 등 14개 성과지표와 업무성과, 지휘관 평가 및 직원 자체사고율 등 종합적인 치안상황을 대상으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상반기 중 절도 등 4대 범죄는 21% 감소했으며 5대 범죄 검거율은 113% 향상했다. 특히 주말, 공휴일, 장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통 지도단속 활동으로 사망사고율을 전년대비 14명에서 5명으로 64% 감소시켰다.



이와함께 충남 최초로 지역치안협의회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적극적인 직원 관리로 3년 연속 자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서장은 “이를 계기로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에게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편안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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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6/22 [17:29]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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