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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가 경찰청 주관 2010년 치안종합성과 평가에서 전국 244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 6월 30일까지 1년간의 범죄예방 및 검거율, 교통사고 감소율 등 주요 14개 업무성과와 청렴도, 직원 자체사고율 등 종합적인 치안상황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위는 인천 부평경찰서, 3위는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차지했다.
남서장은 ‘보령경찰서가 이같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전 직원의 근무의욕은 물론 시민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치안이 바탕이 됐다’며 ‘앞으로도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시민중심의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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