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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발전포럼(대표 이동형, 한밭대교수)이 29일 오후1시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돼 국도77호(대천항- 태안)건설과 관련해 토론을 펼친다.
토론회에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령시, 현대건설, 한밭대, 충남발전연구원 등 연륙교 건설과 관련된 기관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연륙교 개통에 따른 보령시의 대응전략을 들어보고 건설 과정의 문제점, 원산도를 포함한 도서주민들의 생활 변화, 태안군과의 상생성장 방안 등을 짚어볼 계획이다.
토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청할 수 있으며 토론회 10분 전인 1시20분까지 입장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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