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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골프장인 ‘대천웨스토피아 CC'가 시범라운딩 행사를 가졌다.
21일 오전 10시 30분 대천웨스토피아 CC 클럽하우스에서 (주)대천리조트(사장 김경남) 주관으로 개최된 시범라운딩 행사에는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골프협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내달 28일 개장에 앞서 32일간 운영되는 시범라운딩은 골프장 개장을 사전 점검하고 운영에 대한 업무점검 및 직원훈련 등 업무 숙지기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대천리조트에서 조성한 ‘대천웨스토피아 CC’는 명천동 (구)옥마역 저탄장 부지와 (구)종축장 부지에 조성된 대중골프장으로 클럽하우스와 레스토랑, 프로샵, 라커룸, 그늘집 등을 갖췄다.
코스설계는 '더림골프'에서 맡았고 국내 최고 기업인 삼성에버랜드에서 시공을 담당했다. 아담하고 스릴 넘치는 9홀 투그린 코스로 정규홀과 같은 규격을 갖췄으며 국내 어느 골프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이번에 조성된 골프장은 폐광지역 대체사업으로 한국광해관리공단, 보령시, (주)강원랜드가 공동으로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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