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제안 10건을 선정했다.
시는 민선 5기 출범 원년의 해로 창의가 샘솟는 명품시정 운영을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정발전 창의시책, 개선사례 및 발전방안 등 역발상 아이디어를 공모해 ‘상상-아이디어’ 597건을 심사했으며 최종 10건을 선정, 이를 시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우수제안 ‘대상’에는 기획감사실 차은선(행정 7급) 주무관의 ‘계약심사 완료 후 감리용역비 산정제도 개선’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에는 고영길 기획감사실장의 ‘생활민원 처리의 통합시스템 운영’과 농업기술센터 박석진 지도사의 ’가축분(우분)을 연료로 자원화 활용‘이 선정됐다.
이밖에 ▲우수에 문화공보실 김세준(행정7급), 농업기술센터 양기만(농촌지도사), 주포면 최광순(행정7급) ▲장려 기획감사실 김상록(행정7급), 총무과 신기철(행정6급), 주민생활지원과(복지7급) 김학렬, 욕장경영사업소 김재열(행정6급) 등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에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 해당부서에서 제안자와 협의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예산 등이 수반되는 경우 추가경정예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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