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여상 '불법 찬조금품 근절' 연수

박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2/03/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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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여상 '불법 찬조금품 근절' 연수
 
박종철기자   기사입력  2012/03/19 [11:32]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종락)는 19일 오전 8시 30분 '불법 찬조금품 없는 학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렴도 향상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됐다.

연수에서는 불법찬조금품 모금 사례와 발생원인 그리고 학부모들의 과도한 교육열, 학교의 불법 찬조금 근절의지 부족, 비합리적인 예산 편성 및 운영에 관한 내용 , 불법찬조금품 관련 처분기준, 학교발전기금과 불법찬조금품 등을 비교표로 정리해 근절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불법찬조금품 모금으로 인한 폐해는 교직원과 학부모간 신뢰도 추락과 사회의 교육행정에 대한 불신 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공교육을 바로세워 이같은 폐단을 없애자고 다짐했다. 


이번연수를 주관한 노재경 행정실장은 “수시로 직원 연수를 실시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학부모에게는 다양한 홍보 방법을 동원해 교직원들의 의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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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19 [11:32]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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