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12/07/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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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12/07/29 [15:40]
 
(이용) 수련은 공원이나 가정 연못, 실내 물확같은 곳에 잘 어울린다. 꽃은 7월에 피는데 꽃이 3일간 피었다 닫혔다 반복한다. 꽃이 없어도 잎 모양이 좋아 봄부터 가을까지 즐길수 있으며 작은 항아리에 넣어 베란다 같은 실내공간에서 기르면 겨울 내내 상록으로 관상할 수 있다. 최근에 수생식물들이 조경용으로 많이 쓰이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기르기) 수련은 연꽃들과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수생식물로 물속에서 씨앗이 발아하여 싹이 난다. 뿌리줄기가 굵고 짧으며 특히 아래 부분에서 뿌리가 많이 나온다. 보통은 이 뿌리줄기를 잘라 증식하는데, 4월이후 온도가 웬만큼 정도 올라갔을 때 한다. 화분은 깊이가 얕고 넓은 것이 좋으며 고운 흙과 완숙퇴비를 잘 섞어 바닥에 채우고 심는다.
 
(분류 및 자생지) 수련의 속명인 Nymphaea는 로마신화 가운데 물의 여신인 Nympha에서 비롯되었다. 원산지는 열대와 온대로써 35-4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수련과 애기수련의 2종이 자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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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29 [15:40]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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