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꽃은 진한 청색으로 키가 60cm 내외이다. 도로변 경사지 녹화용으로 흔히 이용된다. 꽃대가 곧고 꽃 달림이 좋아 꽃꽂이용으로도 재배된다. 화단용으로 정원에 모아심기 해도 보기좋다. 꽃이 청색, 분홍색, 노란색, 보라색 등 많은 품종이 나와 있으며 우리나라엔 청색과 분홍색이 주로 쓰인다. (기르기) 원예종으로 나오는 품종들은 주로 일년초로써 씨앗을 사다 뿌리면 된다. 절화생산을 목적으로 전문 재배한다면 별도로 육묘 이식하여 재배한다. 화단에서는 햇볕이 잘 들고 물빠짐이 좋은 곳이면 잘 자란다. 건조에도 강한 편이다. 강한 광선은 좋아하지만 원래 저온성식물이라 고온에서는 발아 및 육묘가 어렵다. (분류 및 자생지) 센토레아는 약 450종이 지중해 연안이나 북아프리카 및 북아시아로 주로 북반구의 건조한 곳이나 암석주변에서 발견된다. 우리나라에 퍼져있는 종은 Centaurea cyanus 종에서 유래된 품종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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