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충남교육감, 도내 학교 '임시휴업' 긴급 지시

박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2/08/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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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 충남교육감, 도내 학교 '임시휴업' 긴급 지시
 
박종철기자   기사입력  2012/08/27 [16:34]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서해안을 지나가는 28일을 기해 도내 유치원부터 모든 학교에 임시 휴업을 권고했다고 27일 오후 밝혔다.
 
이에 따라 유치원, 초, 중, 고, 특수학교 중에서 98.5%(715교)가 28일 휴업을 결정했으며, 중·고 11개교만 정상 수업을 한다는 방침다. 휴업을 하지 않는 학교는 대부분 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교들로, 비교적 안전성이 확보됐다는 판단에서다.

김종성 교육감은 "태풍 볼라벤에 대비해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학교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히 대비하라"며 "교직원들은 정상 출근해 태풍을 예의 주시해 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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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8/27 [16:34]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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