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진료체계 유지

전연수기자 | 기사입력 2012/09/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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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진료체계 유지
 
전연수기자   기사입력  2012/09/21 [10:09]
보령시보건소는 민속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의료공백을 최소화 하고 감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 보건소는 추석명절이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을 추석연휴 비상진료기간으로 정하고 28개소 보건기관을 비롯해 136개소 병원․약국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기간 동안 식중독 및 감염병 발생 확산 근절과 의료기관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비상방역 및 의료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연휴기간동안 상시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 운영하는 병원은 보령아산병원을 비롯한 신제일병원, 보령중앙병원 등이며, 그 외 병원들은 당번제 운영을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약국은 해변약국, 어항약국, 대영약국, 동대감초당약국, 일등약국이 명절기간 정상 운영하며, 그 외 약국들은 당번약국으로 지정되어 문을 열게 된다.

한편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은 응급환자 정보센터 국번없이 119번을 이용하면 의료기관의 응급진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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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9/21 [10:09]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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