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도해역. 관광형 바다목장으로 '발돋움'

전연수기자 | 기사입력 2012/11/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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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도해역. 관광형 바다목장으로 '발돋움'
 
전연수기자   기사입력  2012/11/15 [13:47]
보령시가 ‘2013년 연안바다목장 조성 신규사업'에 선정돼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오천면 육도해역을 관광형 연안바다 목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보령시가 이같은 사업에 선정되기는 지난 2007년 5개년에 걸친 외연도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따라서 보령시는 2017년까지 5년에 걸쳐 국․도비 32억5000만원을 포함해 50억원을 투입, 오천면 육도 해역 46ha에 인공어초와 투석을 이용한 어․패류 어장 등 관광레저 시설 및 선상낚시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민들의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바다목장 인근 역사문화 관광과도 연계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할 방침이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50억 원을 투입해 외연도 해역에 바다목장을 조성했으며, 지난해에는 무창포 바다숲가꾸기 사업에 10억원을 투입했고, 삽시도 연안 바다숲사업에는 2015년까지 7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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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1/15 [13:47]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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