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시도 명품바지락을 아시나요

전연수기자 | 기사입력 2013/04/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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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시도 명품바지락을 아시나요
 
전연수기자   기사입력  2013/04/26 [10:36]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3농혁신 지역명품특화사업으로 조성한 89ha 규모의 삽시도 바지락단지에서 바지락을 본격 생산한다.

삽시도의 청정갯벌의 명품 바지락은 어촌계 120여 가구가 참여해 하루 3~4톤씩 6월 말까지 채취한다.

이곳 바지락은 최고품질로 인정받아 예전에는 전량 일본으로 수출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한국마사회와 1사1촌 자매결연에 따라 과천경마장 특산물판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1kg 6000원(택배비  별도)으로 어촌계 홈페이지(http://cafe.daum.net/tkqtlehdjchsrP)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삽시도 갯벌은 미네랄성분이 매우 풍부해 타 지역의 바지락보다 크기가 월등히 클 뿐만 아니라 속이 차고 알이 굵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삽시도 어촌계는 봄ㆍ가을, 1년에 2번 바지락을 채취하고 있으며, 연간 200여톤을 채취해 7~8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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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4/26 [10:36]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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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아요 2013/04/27 [23:55] 수정 | 삭제
  • 각분야에 관심과, 보령시와 보령시민이 조아지는 그날이 있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때론 옳바른길로 보령시의 여론이 흐르기를 바래면서 그냥 마냥 몇자 적어보는 사람입니다. 궁금하시면 운영자에게 알아보심이
  • 금성 2013/04/27 [17:53] 수정 | 삭제
  • 보령인터넷뉴스님 조아요씨는 누구인가요? 여러기사에 의견을 마니남기는 것 같은데 신원이 궁금혀서요
  • 조아요 2013/04/26 [14:34] 수정 | 삭제
  • 요즘 바지락은 삶으면 겉껍데기보다 오히려 살이 더 큰 느낌이들고 국물도 닭국물처럼 뽀야니 달착지근 맛있다. 삽시도해역이라도 풍년이면 다행이고, 그런데 송학리 고정리 갯벌과 신흑동 강당갯벌은 바지락소식이 없으니 안타까울뿐, 유류피해의 여파인가, 속의 다량발생 때문일까, 발전소 온배수 때문일까, 풍년이되었으면, 삽시도어촌계는 마사회와 자매결연으로 판로걱정없다니 좋은일이고 특히나 마사회는 농촌희망재단이라는 지원기관을 통해 농어촌 활성화나 복지사업에 많은 지원을 하는데 삽시도어촌계도 혜택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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