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보령시가 3농혁신 지역명품특화사업으로 조성한 89ha 규모의 삽시도 바지락단지에서 바지락을 본격 생산한다.
삽시도의 청정갯벌의 명품 바지락은 어촌계 120여 가구가 참여해 하루 3~4톤씩 6월 말까지 채취한다.
이곳 바지락은 최고품질로 인정받아 예전에는 전량 일본으로 수출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한국마사회와 1사1촌 자매결연에 따라 과천경마장 특산물판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1kg 6000원(택배비 별도)으로 어촌계 홈페이지(http://cafe.daum.net/tkqtlehdjchsrP)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삽시도 갯벌은 미네랄성분이 매우 풍부해 타 지역의 바지락보다 크기가 월등히 클 뿐만 아니라 속이 차고 알이 굵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삽시도 어촌계는 봄ㆍ가을, 1년에 2번 바지락을 채취하고 있으며, 연간 200여톤을 채취해 7~8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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