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에 ‘복수초(福壽草)’ 군락지 발견

일명 ‘얼음새 꽃’으로 꽃말은 ‘슬픈추억’

박종철기자 | 기사입력 2009/03/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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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에 ‘복수초(福壽草)’ 군락지 발견
일명 ‘얼음새 꽃’으로 꽃말은 ‘슬픈추억’
 
박종철기자   기사입력  2009/03/20 [12:00]

성주산에서 ‘복수초(福壽草)’ 군락지가 발견됐다.

군락지는 0.5ha 규모에 약 5,000여 본으로 관내에서 이같은 대량 서식지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진다.



복수초는 여러 해살이 풀로 높이가 약 10cm에서 30cm로 산지 숲속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꽃은 3월 중순에 피며 그 색이 노랗다. 눈 속에 피는 새처럼 아름다운 꽃이라 하여 일명 ‘얼음새 꽃’으로도 불린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복수초는 예쁜 꽃뿐만 아니라 한방에서 진통제, 이뇨제 등으로 사용하는 유용한 식물로 더 유명하며 꽃말은 ‘슬픈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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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3/20 [12:00]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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