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올림픽 비치발리볼 아시아 2차 예선 대회’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2차 예선에는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몽골 등 6개국 남ㆍ여 각 12팀 총 24개 팀이 출전한다. 첫날인 5일 오전 9시 30분에는 한국대 홍콩(여자부)과 한국대 대만(남자부)전을 시작으로 오후 4시에는 대만과 몽골(여자부), 홍콩과 몽골(남자부) 경기가 펼쳐진다. 6일에는 오전 9시부터 1차 예선 시드배정을 받은 중국과 일본이 전날 경기 승자와 준결승을 펼치며, 대회 마지막 날인 7일에는 결승전과 준결승 패자전이 각각 펼쳐진다. 마지막날 경기 결과에 따라 6개 나라 중 1위를 차지한 나라는 내년 리우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2~3위 국가는 2~3위로 결정된 나라에서 3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르게 된다. 이번 2016 리우올림픽 비치발리볼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은 대회 당일 MBC가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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