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무(튤립나무)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 기사입력 2019/05/1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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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나무(튤립나무)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사입력  2019/05/13 [07:54]


 

(이용) 대체로 모양이 버즘나무(플라타너스)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수피가 완전히 다르다. 공해에 강해 도로변이나 공원 등 관상수로 많이 쓰인다. 가을철에 잎이 노랗게 물들면 단풍으로도 매우 좋다.

 

(기르기) 생장이 매우 빠르며 30M까지 자란다. 추위에 잘 견뎌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라며 옮겨 심는 것은 매우 싫어한다. 종자로도 흔히 번식한다.

 

(자생지) 백합나무는 중국, 아메리카 북부, 베트남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종으로 단 2종이 살고 있는 희귀종에 속한다.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꽃은 백합(나리) 모양인데, 구근이나 초본류가 아닌 목본류이다. 즉 꽃이 목련이나 백합 등을 닮은 나무이다. 백합나무는 낙엽성의 교목으로 5-6월에 종 모양의 녹황색 꽃이 1개씩 달린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연녹색으로 끝이 수평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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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3 [07:54]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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