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장미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 기사입력 2019/11/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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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장미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사입력  2019/11/10 [08:25]


 

(이용) 사막장미는 대표적인 다육식물 중의 하나로 잎보다는 줄기에 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줄기 밑둥 모양도 좋지만 꽃이 아름다워 분화용이나 베란다 같은 곳에 만드는 실내정원용으로 종종 이용된다. 하지만 아데니움속 식물의 수액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어린이들이 있는 곳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기르기) 사막장미는 물 빠짐이 좋고 광이 충분한 곳에서 잘 자란다. 밑둥의 둥그런 다육성의 줄기는 직경 1m까지 굵어지며 키는 2m까지 자란다. 열매는 녹색으로 지름 2,5cm정도의 크기로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 꽃은 녹색을 띠는 흰색, 밝은 적색이 있으며 모양은 별 모양이며 종종 송이를 형성한다. 7℃이하로 떨어지면 동해를 받으며 15℃이상은 유지되어야 정상적으로 자란다. 한 여름 더위나 열에는 매우 강하다. 씨앗은 익자마자 따서 19-24℃의 조건에서 뿌리면 잘 발아한다. 삽목은 꽃이 피지 않은 줄기를 잘라 심고 3개월 정도 지나면 삽수에 작은 알뿌리가 형성된다.

 

(자생지) 영년생의 다육식물로 협죽도과에 속한다. 케냐, 탄자니아, 소말리아가 고향이다. 고향에는 약 90종 정도 분포하며 다년생으로 반상록인것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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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0 [08:25]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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