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취미가들을 중심으로 소형 분경제작에 쓰이거나 다른 식물들과 함께 모듬형 분경으로 이용된다. 잎을 말려 약용으로도 쓴다.
(기르기)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실내공간이면 어느 정도 어두운 곳에서 잘 견딘다. 자생지가 남쪽의 상록광엽수 숲속처럼 낮에도 볕이 잘 들어오지 않는 곳이기 때문이다. 웬만큼 말라도 죽지 않을 정도로 건조에 강하다.
(자생지) 고란초과의 상록다년생 양치식물이다. 제주, 중남부지방의 해안이나 낮은 지대의 건조한 바위, 나무에 붙어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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