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대 대천신협 이사장 선거에서 민경두 현 이사장이 당선됐다. 21일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민후보는 1.855표를 얻었으며, 박종택 후보는 1.402표를 얻었다. 부이사장에는 박길동씨가 무투표로 당선됐고, 이사에는 정지윤ㆍ임한순ㆍ조순환ㆍ김부권ㆍ이기종(가)ㆍ이균호ㆍ박언호ㆍ한태선ㆍ구자홍씨가 각각 당선됐다. 민 이사장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를 경험삼아 신협을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조합원 복지사업을 개발하여 조합원의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이익을 함께 가져다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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