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우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 기사입력 2023/12/2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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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우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사입력  2023/12/23 [07:03]

 



(이 용) 연중 푸른 상록성의 관목이면서 키가 작고 잎과 열매 모양이 좋아 실내 분화용으로 훌륭하다. 줄기가 늘어지면서 자라는 습성이 있어 걸이용 화분(hanging flower)으로도 좋으며, 낮은 광도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실내정원을 만들 때 포인트 또는 앞부분 식재용 소재로도 쓰인다. 실내에서 많이 쓰이는 순서는 백량금. 산호수, 자금우 순이다.

 

(기르기) 씨앗을 뿌려 번식하거나 삽목으로 번식한다. 씨앗(열매)을 가을에 따서 땅속에 저장해 두었다 봄에 뿌리면 발아가 잘 된다. 씨앗을 뿌리면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으나 꽃이 피려면 4년 정도 기다려야 한다. 삽목은 봄이나 여름철 습도가 높을 때 줄기나 뿌리를 잘라 삽목상에 꽂아 새 뿌리를 내리게 한다. 생육이 강건해 가정에서 기르기 쉬운 식물이다.

 

(자생지) 지구상에는 250종 정도의 형제들이 온대남부나 아열대의 수분이 있는 삼림 하부에 자란다. 우리나라엔 제주, 전남, 경남 및 울릉도의 숲속에서 자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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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23 [07:03]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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